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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라이딩도 해외…'MZ' 메타버스서 지구 반 바퀴 돌았다

  • 송고 2023.05.03 12:46 | 수정 2023.05.03 12:47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소노시즌 플레이' 메타버스 라이딩 앱 데이터 분석 발표

'소노시즌 플레이' 메타버스 라이딩 앱 데이터 인포그래픽.ⓒ대명소노그룹

'소노시즌 플레이' 메타버스 라이딩 앱 데이터 인포그래픽.ⓒ대명소노그룹

일상 회복 가속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라이딩 사용자들도 해외로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명소노시즌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은 홈피트니스 플랫폼 '소노시즌 플레이'를 론칭한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의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소노시즌 플레이'는 디자인 및 개발에 직접 참여한 바이크 센서와 메타버스 라이딩 맵이 담긴 앱을 통해 해외 및 국내 라이딩 명소를 현실감 있게 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의 약 80% 비중인 2030 MZ세대는 앱 내에서 위성 맵을 통해 실제 거리를 3D로 구현한 해외 코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영국 버킹엄 궁전'과 '프랑스 파리 세느강' 맵이 총 이용 거리는 물론 이용 시간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선두 자리에 올랐다. 유명 해외여행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대변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뒤이어 3위는 '제주 동북부' 맵이 차지했다. 제주도의 탁 트인 해안가 코스를 풀 HD(Full HD)로 촬영해 생생한 풍경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세계 라이딩 시에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이 지난 9개월간 달린 전체 거리는 지구 반 바퀴를 넘는 2만㎞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가장 많은 이용자가 접속하는 시간대는 저녁 6~8시였다. 대다수가 아침보다는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집이나 헬스장 등에서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헬시 플레저', '갓생 살기' 등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MZ세대의 성향과도 결을 같이 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이번 '소노시즌 플레이' 유저 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의 운동 패턴과 성향 등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성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노시즌 플레이 센서는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노시즌 플레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오는 15일까지 와디즈 예약구매에서는 앱 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1년 구독권과 센서 특별 패키지를 최대 54%의 역대급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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