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 하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57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장 대비 30.00%(2만4900원) 오른 10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분할 전 회사 이수화학의 인적분할 신설법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보통주권을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수화학도 인적분할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이수스페셜티케미컬)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한 바 있다.
분할기일은 이달 1일로 분할 비율은 0.803 대 0.197이며, 이수화학은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상장 주식수는 550만8749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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