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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기술로 금감원 업무 혁신 돕는다

  • 송고 2024.04.03 14:04 | 수정 2024.04.03 14:05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 AI 기술 적용

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네이버는 AI를 기반으로 금융감독원의 업무 혁신을 돕는다고 3일 밝혔다.


3일 네이버와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에서 AI 기반 금융감독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주 부원장보, 김병칠 부원장보,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CF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선할 수 있는 금융감독 업무 분야를 발굴하고, 해당 분야에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비롯한 네이버 AI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초대규모 AI로 공공, 금융, 게임,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 기업 및 기관에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거나 자체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교육·연구 목적의 협력도 이뤄진다. 네이버는 금감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금융권의 AI 활용 등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한 연구 협력도 양사가 함께 추진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팀네이버의 AI 기술은 산업계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금융 분야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 업계와 진행해온 다양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감독원의 업무 혁신 및 디지털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감독원도 금융감독 업무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IT 기술력을 활용하여 금융감독원의 감독·검사 및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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