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30
23.3℃
코스피 2,649.78 21.79(-0.82%)
코스닥 774.49 4.69(-0.6%)
USD$ 1,329.7 1.3
EUR€ 1,486.0 7.3
JPY¥ 917.3 -0.7
CNH¥ 189.4 -0.1
BTC 86,244,000 36,000(-0.04%)
ETH 3,498,000 12,000(-0.34%)
XRP 865.9 54.6(6.73%)
BCH 459,200 1,850(-0.4%)
EOS 706.2 0.3(0.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신청…“상장 통해 혁신·상생 금융 확대할 것”

  • 송고 2024.06.28 16:27 | 수정 2024.06.28 16:28
  • EBN 김민환 기자 (kol1282@ebn.co.kr)

[제공=케이뱅크]

[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6조3078억원, 자기자본은 1조9183억원,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이다.


케이뱅크는 2021년 당기순이익 225억원으로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 등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기조를 이어왔으며, 올해 1분기에는 분기 최대인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최근 고객과 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 적극적인 마케팅 및 제휴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고객은 5월 말 기준 1100만명을 넘었으며, 1분기 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25.7%, 6.6%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1029억원 대비 31.9% 늘어난 135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7%로 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으며,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로 업계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 순이자마진(NIM)은 2.40%로 지난해 연중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연체율은 0.95%로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Tech-leading 뱅크 △상생금융 실천 등 비전 달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78 21.79(-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30 01:00

86,244,000

▼ 36,000 (0.04%)

빗썸

09.30 01:00

86,280,000

▼ 50,000 (0.06%)

코빗

09.30 01:00

86,298,000

▲ 8,000 (0.0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