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윤 회장은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으로서 국내 말산업 육성과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와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말 산업이 국내 주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말산업중앙회는 지난 2011년 말 산업관련 협회와 업체가 설립한 단체로 말 산업을 국민들에게 건강과 새로운 레저활동의 기회를 주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어촌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취임식과 함께 한국말산업중앙회는 한국말산업학회와 공동주관으로 ´말 산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이명흠 장흥 군수, 권승주 한국말산업중앙회 연구소장, 김동수 한국말발굽기술자 협회장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말 산업인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 됐다.
한편 한국말산업중앙회 1대 회장은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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