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가 올 3분기,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개선됐다. 다만 매출액은 같은 기간 감소했다.
여천NCC는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한 1043억6273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2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918억원원보다 28.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68억5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42억원 대비 124% 상승했다.
3분기 누적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5831억원, 영업이익 2612억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10억6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6240억원 대비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742억원에 비해 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1232억7800만원 실적 보다 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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