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사진)의 연임을 심의, 추천했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빅 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
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PB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 경여오간리담당 상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카드 부사장 등을 거치고 2013년 8월부터 신한카드 사장을 역임해왔다.
이날 추천된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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