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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소비자들 추석 연휴 동안 대여폰 교체 힘들어…서둘러야

  • 송고 2016.09.12 13:54 | 수정 2016.09.12 13:5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서비스센터서 대여폰 교체 가능한날은 12일 13일날 유일

19일부터 신제품 교체 실시해 17일날 바꿀 고객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12일 종로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엘레베이터 앞에 붙은 추석 휴무 안내ⓒEBN

12일 종로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엘레베이터 앞에 붙은 추석 휴무 안내ⓒEBN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운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주말 전까지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대여폰을 제공받을 수 있는 날은 12일과 오는 13일뿐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운영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16일 문을 닫는다. 그 후 오는 17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서울 종로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6일까지는 서비스센터를 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대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도 같은 답변을 들었다.

추석 연휴 동안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대여폰을 제공받으라는 권고 조치를 받은 갤노트7 이용자들은 12일과 오는 13일에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만 대여폰을 받을 수 있다.

영업이 재개되는 오는 17일에도 대여폰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신제품 교환일을 이틀 앞두고 센터를 직접 방문해 대체폰을 지급받을 이용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에서도 대여폰을 제공하지만 이들이 제공하는 대여폰은 최신 기종이 아닌 갤럭시A·J시리즈다. 갤럭시S7이나 갤럭시노트5를 받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만 한다.

삼성전자로부터 갤노트7 사용을 중지하고 대여폰 제공을 받으라고 공지 받은 40만명의 국내 갤노트7 이용자들에게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여폰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서둘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12일 종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방문객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EBN

12일 종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방문객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EBN


삼성전자서비스센터는 이미 대기 손님들로 가득찼다.

오후 1시에 방문한 종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는 빈자리가 없어 서서 순번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배터리 이상 유무만 점검 받고 서둘러 센터를 떠나는 고객도 있었다.

종로 삼성서비스센터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S7을 대여폰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몰리는 점심시간을 피해야지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대 삼성서비스센터 관계자는 “홍대점에서는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로 대여폰이 제공되고 있다”며 “오늘도 계속해서 갤노트7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가 분주하기는 하지만 갤노트7 전담 기사들이 있기 때문에 갤노트7 이용 고객들은 담당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수를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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