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년比 267% 증가...4월말까지 전국동시세일
4계절 사용 제품·지난해 연간 판매량도 전년比 45%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1분기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랜드 2016년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가 2015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던 것에 비교하면, 1년 사이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또 2016년에는 9월과 10월 공기청정기 유해 물질 논란으로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전체 판매량이 2015년 대비 45% 증가하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4계절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 인식하게 된 것을 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소비자들은 구매 시 가성비가 높은 제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및 대형제품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함께 공기청정기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증정한다. 일부 공기청정기 행사상품을 하나카드로 12개월 결제하면 무이자 혜택과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증정하고, 혼수 및 이사 관련 구매 고객이 삼성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12개월 부분 무이자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판매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가전을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