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에 258㎡ 규모 전시장 마련
롯데케미칼 역사·성장과정·글로벌 네트워크 소개하는 3개 라인 구성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31일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고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Visitor Center'를 오픈했다고 1일 전했다.
Visitor Center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약 258㎡ 공간에는 'More than Chemistry' 슬로건과 롯데케미칼의 역사, 성장과정, 글로벌 네트워크 및 다양한 제품군 등을 소개하는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라인인 'LOTTE Chemical In Everyday Life'는 우리의 생활 속에 적용된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두 번째 'LOTTE Chemical Into the World' 라인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성장과정을 전시했다. 마지막으로 'LOTTE Chemical Global Network'에서는 국내의 여수, 울산, 대산 등을 비롯해 해외의 말레이사, 우즈베키스탄 등 사업장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김교현 대표이사는 "고객 및 방문객들에게 롯데케미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성장이 국내 화학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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