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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8.95달러…감산기간 연장 기대감↑

  • 송고 2017.11.25 09:56 | 수정 2017.11.25 09:5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쿠싱 지역 원유 재고 6123만배럴…10일 대비 183만배럴 감소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감산기간 재연장 기간 아직 안 정해져"

국제유가가 키스톤(Keystone) 송유관 누유사고 여파와 감산기간 연장 기대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58.9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보다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63.8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상승한 61.62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16일 미국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 지역에서 발생한 키스톤 송유관 누유사고로 쿠싱지역으로 공급되던 캐나다산 원유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7일 기준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10일 대비 약 183만배럴 감소한 6123만배럴로 집계됐다.

오는 30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기총회를 앞두고 러시아가 감산기간을 2018년 말까지 연장하는데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감산기간 재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감산 기간 재연장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재연장 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49% 하락한 92.76을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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