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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환경관리도 인공지능 시대"…SK플래닛-현대건설 협약

  • 송고 2019.04.17 09:54 | 수정 2019.04.17 09:5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공사현장 IoT 센서 설치…딥러닝 데이터분석 결과 현대건설에 제공

서울 서초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왼쪽부터) SK플래닛 장석웅 IoT센서솔루션 사업팀장, 임동찬 ICT 사업그룹장, 현대건설 R&D센터 김상민 미래기술혁신실장, 강영균 팀장이 공사현장 환경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왼쪽부터) SK플래닛 장석웅 IoT센서솔루션 사업팀장, 임동찬 ICT 사업그룹장, 현대건설 R&D센터 김상민 미래기술혁신실장, 강영균 팀장이 공사현장 환경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플래닛과 현대건설은 17일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공사현장 환경관리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SK플래닛은 현대건설 공사현장에 IoT 센서를 활용해 먼지·소음·진동을 측정하고 딥러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루빅스브레인'을 활용, 현장 환경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현대건설에 제공한다.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양사는 공사현장 환경 관리를 위한 IoT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테헤란 237 개발사업 현장에 △AWS 센서(기상센서) △진동&기울기 센서 △비산먼지 센서를 설치해 시범 적용 중이다.

SK플래닛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감지, 데이터 왜곡, 오동작 판단은 물론 PC나 모바일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현장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SK플래닛 임동찬 ICT 사업그룹장은 "공사현장 내 비산먼지나 소음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 환경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루빅스브레인을 활용해 건설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현대건설이 개발한 하이오스(HIoS·현장안전관리시스템)와 연계해 근무 환경개선 및 안전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더 많은 현장에 적용해 효과적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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