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20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0원(0.20%)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승폭을 키워 장중 한때 4만9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지난 4일 이후 9일간 삼성전자를 7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며 "D램과 낸드 재고가 연초 대비 50% 감소하고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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