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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일본 노선 부진으로 적자전환-현대차

  • 송고 2019.10.10 09:01 | 수정 2019.10.10 09:03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현대차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일본 노선을 비롯한 해외영업(아웃바운드)의 부진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10일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일본노선 부진은 내년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으로 일본노선이 주력이었던 동사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라며 "해외자회사 하나투어 재팬도 한국인 방문객의 감소로 이번 분기에 적자 전환해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노선도 기저효과와 홍콩사태 등으로 역성장을 보여 전반적으로 해외영업이 부진해 별도 부문도 적자폭이 늘어났다"며 "면세점은 입국장면세점의 성장과 T1&T2 출국장 면세점의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공항면세점의 성장과 시내 면세점의 적자폭 축소 기조가 유지돼 3분기에는 약 5억원 미만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 증권은 하나투어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2% 줄어든 1788억원으로, 영업손실은 28억으로 적자전환 해 시장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일본노선을 포함한 아웃바운드 회복이 전제돼야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일본노선이 회복되는 시점에 동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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