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늘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송객수수료가 10% 후반대로 안정화된 측면과 원가절감, 매출 확대 등이 주효했다"며 "호주 JR듀티프리 인수와 베트남 매장 오픈 등으로 해외점 매출도 160%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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