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를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해 '지스타2019'에 참가했다.
슈퍼셀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브롤스타즈를 발표한 바 있으며, 1년 만에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서 브롤스타즈 부스를 꾸렸다.
슈퍼셀은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이로써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해외 게임사가 2년 연속 지스타 메인스폰서가 됐다.
슈퍼셀은 왼쪽 '레트로 폴리스'와 가운데 메인 스테이지, 오른쪽 '프론티어' 3가지로 부스를 나눠 꾸렸다.
레트로 폴리스에서는 주로 브롤스타즈 3대 3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와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막 배경으로 꾸며진 프론티어에서는 최강 유저 한명만을 뽑는 브롤스타즈의 게임 '쇼다운'이 진행되고 있다.
또 슈퍼셀은 지스타2019가 개최되는 부산 전역을 활용했다. 해운대에는 브롤스타즈 무대가 마련됐고, 벡스코 야외 부스에는 브롤스타즈로 꾸며진 기프트 존이 마련됐다.
한편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지난 14일 개막, 오는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며 지난해 2966부스 대비 8.2% 성장한 3208부스가 설치됐다. BTC관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1895부스, BTB관은 전년 대비 8.7% 늘어난 1313부스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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