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함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9일 서울성모병원 별관에서 진행된 한국통합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고령친화 식품 ‘하루근력’에 대한 개발 배경 및 고령친화식품 연구 등이 공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시니어의 건강한 영양섭취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배경,근감소증, 갱년기 증상 등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와 개선을 위한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시니어가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품의 필요성과 중장년 특화 영양보조식 ‘하루근력’ 개발 배경, 고령친화식품 연구에 대한 방향성 등 고령사회 시니어를 위한 영양식품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박종수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은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남양유업이 공동설계한 하루근력 제품이 학술대회에서 고령친화식품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 맞춤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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