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완공에서 늦어져, 총 272억원 투입
당진에코파워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사업이 내년 5월 완공된다.
26일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당진에코파워가 충남 당진 석문면 교로리 일대에 짓고 있는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내년 5월께 완공된다.
SK가스와 한국동서발전이 출자한 당진에코파워는 이곳에 272억원을 투입해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2만4565MWh 규모의 ESS 발전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SK디앤디가 EPC사업을 맡고 있다. 당초 지난해 1월 착공해 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3월 계약이 체결돼 내년 5월로 완공일정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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