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과 콜라보 극대화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애큐온캐피탈이 부산 지역의 커머셜금융부문과 리테일금융부문을 통합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파이낸스센터 18층에 '애큐온캐피탈 부산파이낸스센터'를 열고, 부산지역 커머셜 금융을 담당하던 부산금융센터와 리테일 금융을 담당하던 부산리테일금융센터를 이곳으로 통합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파이낸스센터 7층에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서면 지점이 위치해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개소를 통해, 애큐온저축은행과의 콜라보를 극대화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의 건물에 캐피탈과 저축은행의 리스, 할부, 대출, 투자금융(IB), 리테일, 예·적금 관할 사업부가 함께 있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원(One) 애큐온' 비전 아래 양사간 비즈니스 협업을 추진, 기업·커머셜·리테일 금융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지난해 11월 애큐온저축은행은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남기업금융지점'을 애큐온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건물에 개소했고, 애큐온캐피탈은 리테일 금융 확장을 위해 리테일금융부문을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소재의 건물로 이전한 바 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개소는 애큐온캐피탈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인 애큐온저축은행과의 콜라보 확대와 부울경 지역 영업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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