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미국 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예정돼 있던 연설 연단에 30분 늦게 등장했다.
트럼프는 워싱턴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의 연설은 9분 동안 진행됐다.
트럼프는 우선 이란의 공격에 대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란의 주장과 달리 미국인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연설 도중 계속 피해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면서 이란이 정상 국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테러리즘 캠페인은 용인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수준의 공동 대응인지는 밝히지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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