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용 봉투 제작…1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송금하면 CU 5000원 이용권
My송금 서비스 론칭 세달 반 만에 가입자 10만명, 송금 누적액 30억원 돌파
"이번 설날에는 조금 특별하게 세뱃돈을 전달해 보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설을 맞아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이하 마이송금)' 이용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가 삽입된 설 명절 특별 봉투를 제작했다.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에서 마이송금으로 이 봉투에 담아 세뱃돈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실물로 전달할 때 발생하는 현금 인출, 봉투 구매 등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마이송금 설 명절 전용 봉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마이송금 설 명절 봉투를 통해 1만원 이상 송금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1일 서비스 론칭 후 세달 반 만에 가입 고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송금 누적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300건, 총 4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별 봉투 제작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 전용 봉투 및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D.I.Y.형 봉투 등 다양한 봉투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의 일류신한 전략을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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