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해 전국 1134개 영업점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인천, 김포 등 주요 발생지역인 수도권 소재 영업점에 대해 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신체에 무해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약품을 사용해 분사식으로 실시되며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 365코너,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이 이뤄진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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