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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브렌트유 59.81달러…후티반군,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 송고 2020.01.30 09:08 | 수정 2020.01.30 09:0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OPEC, 감산 6월까지 연장 고려

WTI는 하락, 브렌트유는 상승하는 등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 하락한 53.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0달러 오른 59.81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59.3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는 후티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에 상승했다.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 아람코사의 석유시설을 포함한 15곳을 로켓과 드론을 이용해 공격했다"며 "지난 1주일간 사우디 홍해변 지잔에 있는 아람코사 시설과 공항, 카미스 무샤이트 사우디 공군기지 등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연장 가능성도 브렌트유 상승에 일조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OPEC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석유소비 감소에 대응해 감산 조치를 최소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알제리 모하메드 에너지 장관은 "오는 3월 5일~6일 예정인 OPEC+회의를 2월로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상승한 98.05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4%(0.60달러) 오른 1570.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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