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약 접수 중…개통은 2차 물량 확보 후 순차 진행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U+Shop에서는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갤럭시 Z플립 판매를 시작해 초도 물량 완판 후에도 현재 2차 예약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완판 이후 가입을 신청한 고객의 개통은 2차 물량 확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Z플립은 위아래로 접히는 클렘쉘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폴드에 이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미러퍼플’과 ‘미러블랙’ 2종이며 출고가는 165만원으로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 요금제 가입 시 17만5000원,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는 13만8000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폴드 분실·파손 190’은 휴대폰 분실 또는 파손 시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원까지 보상해 주며 월 보험료는 7700원으로 보상한도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은 “점차 온라인을 통한 가입 고객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갤럭시 Z플립과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입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채널 특화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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