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7원대를 넘어섰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0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원 오른 1206.7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7.0원 오른 1205.7원에 개장해 장중 1207원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9월4일(1212.3원, 장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틀간 크게 불어나면서 원화약세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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