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LG 권영수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LG화학 이사회는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 후보로, 정동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권영수 부회장은 과거 4년간 당사 전지사업본부장을 지낸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지 않는 등기이사다.
㈜LG 권영수 부회장은 현재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LG화학 의장에 선임되면 LG그룹 핵심 4개 계열사 의장을 맡게 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