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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국 경기부양 기대감…다우, 5% 이상 폭등

  • 송고 2020.03.03 07:35 | 수정 2020.03.03 07:40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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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동 경기 부양 기대로 폭등했다.

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3.96포인트(5.09%) 폭등한 26,703.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01포인트(4.60%) 급등한 3,090.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384.80포인트(4.49%) 뛴 8,952.1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09년 3월 이후 약 1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 실시 가능성을 주시했다.

주요국 중앙은행 및 재정 당국이 조율된 부양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가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되살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8일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란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도 시장 안정을 위해 충분한 유동성 공급노력을 할 것이란 성명을 내놨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도 정책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돼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금리가 가장 낮아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은 지속세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에도 사망자와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다. 미국 내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고, 금융 중심지인 뉴욕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충격을 확인하는 경제 지표도 나오기 시작했다.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분수령 '슈퍼 화요일'이 하루 앞뒀다는 점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애플 주가가 저점 인식 등으로 9% 이상 폭등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5.7% 올랐고, 금융주도 4.87%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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