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구두약 브랜드로 유명한 말표산업과 협업해 뷰티케어 제품을 담은 '말표 종합선물세트'를 12일 출시했다.
말표 종합선물세트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갈색 구두약통 모양 틴케이스에 말표 립밤(체리블러썸향)과 핸드크림(코튼블라썸향), 풋크림(프리지아향)을 담았다. 말표 자수가 새겨진 메이크업 파우치도 세트로 구성됐다.
말표 종합선물세트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시즌 상품으로, 7000개 한정 판매된다.
최유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높은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를 활용해 차별화된 편의점 상품으로 재탄생 시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제품이 가진 본연의 기능을 넘어 소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슈머'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다양한 상품에서 발상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