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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대구·경북 취약계층에 마스크 5000매 공급

  • 송고 2020.03.16 14:34 | 수정 2020.03.16 14:34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박훈진 SM벡셀 대표(오른쪽)이 16일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대구시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SM그룹

박훈진 SM벡셀 대표(오른쪽)이 16일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대구시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벡셀(대표 박훈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벡셀은 16일 전국적으로 대구·경북 지역 마스크 부족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 납품 및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항균 마스크 5000장(벡셀 KF94)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대구시청에 전달된 벡셀 마스크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벡셀 마스크는 고효율 및 고밀도 정전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와 유해성 입자물질을 막고 3단 입체구조와 넓은 면적으로 착용 시 편안하고 쾌적한 호흡이 가능하다.

박훈진 벡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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