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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채팅플러스' 2000만 돌파…"아이폰은 안돼요"

  • 송고 2020.03.22 16:03 | 수정 2020.03.22 16:0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그룹대화·파일전송·선물하기·송금 기능 갖춘 메시징 서비스

삼성·LG 신규 스마트폰 기본 탑재…애플 스마트폰 사용 못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인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다.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기능을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5MB 이하 사진·동영상·메시지 전송은 별도 데이터 차감없이 이용 가능하다. 5MB 용량 초과시 통신사별 가입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차감 또는 요금부과가 발생한다.

채팅플러스는 작년 8월 통신 3사간 연동 서비스를 시작해 6개월만에 가입자 2000만을 달성했다.

현재 채팅플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36종 정도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를 포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나 안드로이드 OS가 아닌 스마트폰 사용자는 채팅플러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통신 3사는 채팅플러스를 기존 B2C 영역뿐 아니라 B2B 분야 기업 고객 대상 메시징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상구 메시징사업본부장은 "연내 채팅플러스의 기업형 서비스인 '비즈 RCS'와 '챗봇'을 출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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