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여름 의류를 본격 선보이는 시기보다 약 한 달 이른 3월 말부터 '얼리썸머(Early Summer)' 신상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얼리 썸머 상품은 면, 린넨, 사틴 등 청량감 있는 소재를 주로 사용했고 오렌지, 민트, 블루 등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색상을 많이 기획했다.
셀렙샵 에디션에서는 린넨 재킷, 실켓 티셔츠, 사틴 원피스, 로고 티셔츠 등을 4월 초에 선보인다. 'VW베라왕'에서는 린넨 소재의 재킷과 배기팬츠, 풀오버 컬렉션을 론칭할 예정이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지스튜디오'는면 80수 소재의 플레어 재킷과 원피스를 내놓는다. '엣지(A+G)'는 린넨 소재의 슈트와 재킷, 7부 소재 블라우스 등을 다음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이 시기에 맞는 최적의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얼리 썸머 제품을 기획했다"며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다양하게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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