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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본에 디지털ICT 전문 손자회사 설립

  • 송고 2020.04.02 15:18 | 수정 2020.04.02 15:1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이 디지털·ICT 전문 자회사인 SBJ DNX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법인이 현지에서 설립하는 최초의 자회사인 SBJ DNX는 SBJ은행이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신한은행의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DNX는 Digital·Decoupling, New·Network, eXperience·Transformation의 의미를 담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 가능한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SBJ DNX는 SBJ은행이 지난 10년간 뱅킹시스템인 아이테르(Aither)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ICT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IC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BJ은행은 일본 내 유일한 현지법인 은행으로 'Digital Company' 전략을 통해 일본 최대 SNS 플랫폼인 라인(LINE)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한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비대면 예금·대출·외환 서비스 등 디지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BJ은행은 일본 금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디지털·ICT 관련 비즈니스에 도전해왔다"며 "이번 SBJ DNX 설립을 통해 일본 금융시장에서 신한은행과 SBJ은행의 디지털·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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