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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등 전 계열사 임원, 5월부터 급여 20% 반납

  • 송고 2020.05.08 10:31 | 수정 2020.05.08 10:35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임원 100여명 경영정상화까지 급여 자진 반납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 계열사 임원들이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한다.


8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원 100여명은 5월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지속된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까지 겹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 비상경영체제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에 대한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주주서신을 통해 다양한 미래 경쟁력 강화 대책과 함께 한국타이어 부산 영도 물류센터 부지 등 국내 유휴 부지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건정성을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5월 한국타이어그룹은 테크놀로지 기반의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주요 계열사에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주사를 포함한 계열사명을 변경하며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를 중심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카앤라이프㈜, 모델솔루션㈜ 등의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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