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은 아이스 흑당라떼와 쫀득한 타피오카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당 버블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많은 카페에서 고정메뉴로 선보일 만큼 대중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버블티와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소재인 흑당을 조합해 여름시즌을 겨냥한 ‘흑당버블티’를 개발했다.
흑당버블티는 RTD(Ready To Drink : 캔, 병, 팩 등의 포장 음료)에는 넣기 어려운 소재인 타피오카펄이 들어간 음료로 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흑당시럽을 사용해 일반 설탕보다 더 진한 풍미와 향으로 라떼의 단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미니스톱의 ‘흑당버블티’는 버블티의 본고장인 대만의 고품질 타피오카펄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얼리지 않은 타피오카 펄을 사용해 냉동 타피오카 대비 뛰어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000원이다.
미니스톱 FF1팀 박상환 MD는 "컵 주변으로 흘러내리는 흑당 시럽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쫄깃한 타피오카펄의 식감이 어우러진 이색음료"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갖춘 만족도 높은 음료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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