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같은 주거공간 등 총 3가지 컨셉의 공간으로 재탄생
LG하우시스가 언택트 체험 가능 전시장으로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를 최신 주거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총 3개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 LG지인 스퀘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 등 3가지 컨셉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은 거실, 주방, 아이방, 욕실 등의 전통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홈오피스, 홈카페, 반려동물 공간까지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제품과 LG전자 가전제품이 함께 적용된 공간이다. 외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시즌마다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트렌드 큐브(Designer’s Trend Cube)'도 신설했다.
2층 자재 라이브러리는 디지털 카탈로그, 동영상, 시뮬레이션 기기 등을 활용해 직원 상담 없이도 고객 스스로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 다양한 제품 정보와 시공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층별 이동 계단 벽면에는 고객 페인포인트월(Pain Point Wall)을 부착해 인테리어 공간 및 제품별 대표 고객 문의사항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3층은 프리미엄 주방과 욕실 제품 쇼룸 공간인 동시에 각종 세미나, 쿠킹 클래스 등이 진행되는 소통 공간으로 꾸며져 향후 다양한 고객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마케팅담당 김희선 상무는 "언택트 체험 제공과 페인포인트 해소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LG지인 스퀘어를 서울 및 경기권 지역 고객이 인테리어 공사 전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할 대표 전시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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