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8월 무더위를 겨냥한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올반간편메밀소바(이하 메밀소바)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밀소바는 냉장컵면 형태로 간편하게 여름별미를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2분간 렌지업 한 후 물을 버리고 얼음컵의 얼음과 소스, 고명, 와사비장을 섞어 시원한 메밀소바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즐겨야 하는 여름철 먹거리인 만큼 시즌 내내 얼음컵을 증정한다. 가격은 얼음컵 포함 4천원이다.
이마트24가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메밀소바를 선보인 것은 지난 1월 동절기 시즌 상품으로 선보였던 진한사골떡국이 고객들은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진한사골떡국은 출시 후 3월까지 냉장면 상품군에서 베스트3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유진 이마트24 냉장식품 바이어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8월을 앞두고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계절에 맞는 시즌 별미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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