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철학·성장가능성·워라벨·복지 등 전문가 심사 거쳐 11월 선정
대한상공회의소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후보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의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565개사, 2019년에는 63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 기업평가와 인력 관련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재무실적 중심 정량적 평가에서 벗어나 최고경영자의 비전과 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일과 삶의 균형, 승진 기회, 복지 등 8개 테마별로 평가를 실시한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참가 희망 기업은 대한상의 웹사이트(goodcompany.korcham.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한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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