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협회(PBA·LPBA) 당구팀 웰뱅피닉스가 마스코트 '웰리(Welly·사진)'를 1일 공개했다.
마스코트 웰리는 웰컴저축은행의 이니셜 첫 번째 글자인 'W'를 형상해 제작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친근감 있는 마스코트로서 PBA·LPBA 웰뱅피닉스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불사조(피닉스)에서 모티프를 딴 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투지를 상징한다.
PBA·LPBA 팀리그가 재개되는 오는 10일 본격적으로 팬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날부터 '당구 천재'로 불려 온 김예은 선수(21)를 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투지와 열정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웰리가 웰뱅피닉스의 승리와 소속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상징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김 선수의 합류로 쿠드롱, 차유람 등 기존 선수들과 함께 더욱 수준높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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