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5 | 29
22.1℃
코스피 2,677.30 45.55(-1.67%)
코스닥 838.45 12.56(-1.48%)
USD$ 1366.0 2.0
EUR€ 1482.4 1.0
JPY¥ 868.8 0.8
CNY¥ 187.8 0.1
BTC 93,946,000 913,000(-0.96%)
ETH 5,281,000 121,000(-2.24%)
XRP 734.3 1.6(-0.22%)
BCH 648,000 5,800(-0.89%)
EOS 1,133 5(0.4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급락, WTI 41.5달러…석유제품 수요 감소

  • 송고 2020.09.03 09:36 | 수정 2020.09.03 09:3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지난주 미국 휘발유 수요, 전주比 38만b/d 감소

고용 둔화…미국 민간 신규고용, 2달 연속 저조

ⓒ

국제유가가 석유제품 수요 감소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5달러 급락한 41.5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5달러 하락한 44.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9달러 오른 45.30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주간 휘발유 수요는 하루 878만 배럴로 나타났다. 전주 916만 배럴 대비 38만 배럴 감소한 것이다.


해당 기간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940만 배럴 줄면서 19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허리케인 로라 상륙으로 주간 원유생산이 2018년 1월 이후 최저치인 하루 970만 배럴까지 감소했지만 허리케인이 소멸하면서 유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고용지표 회복세가 둔화한 점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미국 ADP 집계에 따르면 8월 미국 민간부문 신규 고용은 42만8000건을 기록, 시장 예상(95만건)을 밑돌았다. 민간고용 지표는 2개월 연속 기대보다 저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미국 추가 부양책 논의는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금값은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2%(0.30달러) 오른 1978.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7.30 45.55(-1.6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5.29 20:45

93,946,000

▼ 913,000 (0.96%)

빗썸

05.29 20:45

93,884,000

▼ 816,000 (0.86%)

코빗

05.29 20:45

93,959,000

▼ 1,151,000 (1.2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