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574돌 한글날을 맞아 특별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6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시대에 한글날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최근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게 됐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순우리말 '아리아리(파이팅)'의 한글 자모 '이응'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을 적용해 마스크 스트랩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마스크 스트랩은 이마트24 모바일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8일 자정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앱에 접속해 선물받기 버튼을 누른 후 점포를 지정하면 된다. 마스크 스트랩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마스크 스트랩은 한글날의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굿즈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이 마스크 스트랩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2018년 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와 손잡고 도시락 라벨에 '깜냥깜냥'(자신의 힘을 다하여), 너울가지(남과 잘 사귀는 솜씨),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반짝이는 잔물결), 등 11개의 순우리말을 도시락 12종에 부착해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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