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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자율주행 전기버스 선보인다

  • 송고 2020.11.11 14:35 | 수정 2020.11.11 14:36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블루스페이스·우진산전·메트로플러스와 협력

내년 3분기까지 실증…5G·LTE망과 다이나믹 정밀지도 접목

우진산전 충북 오창 공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메트로플러스 김태호 대표, 우진산전 김정현 사장, 블루스페이스 크리스틴 문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

우진산전 충북 오창 공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메트로플러스 김태호 대표, 우진산전 김정현 사장, 블루스페이스 크리스틴 문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블루스페이스, 우진산전, 메트로플러스 등 국내외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


4개 사는 11일 우진산전 충북 오창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모델은 자율주행 전기버스다. 우진산전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의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과 블루스페이스의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접목한다.


LG유플러스는 5G·LTE 통신망과 함께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측위(RTK) 등 자율주행에서 핵심이 되는 안전 강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현황을 원격에서 확인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도 마련한다.


블루스페이스는 지난해 4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미네소타주 등 미국 각지의 버스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해왔다.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전기버스와 각 솔루션 간에 인터페이스를 연동하는 통합시스템의 구현은 메트로플러스가 담당한다.


4개 사는 연동 개발 및 테스트를 시작으로 내년 3분기까지 자율주행버스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버스를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등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 관련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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