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ETP가이드’ 온라인 과정 운영
"레버리지 ETF·ETN 투자자는 해당 과정 이수해야만 투자 가능해"
금융투자협회가 레부리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받지 않으면 내년에 매수가 불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5월 18일 'ETFㆍETN시장 건전화 방안'을 통해 레버리지 ETFㆍETN 투자자에 대한 사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금융투자교육원은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ETP가이드’라는 온라인 교육과정(1시간)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고, 레버리지ETF·ETN투자자는 이 과정을 이수해야 투자할 수 있다.
기존 투자자도 금년 말까지 이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내년 1월 4일부터 해당 상품을 매수할 수 없다.
금투협 관계자는 "특히 기존 투자자들이 교육을 받지 않아 내년에 매수하지 못하는 혼란이 발생하거나, 연말에 교육이 집중되어 원활하게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을 이수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되고, 이수번호를 거래하는 증권사에 제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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