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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20 GF 인포그래픽 공개

  • 송고 2021.01.08 09:22 | 수정 2021.01.08 09:22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인포그래픽ⓒ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인포그래픽ⓒ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개최한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을 글로벌 3개 지역 △유럽-MENA △아메리카 △중국에서 선발된 6개 팀으로 치렀다. 우승팀은 중국의 칭지우 e스포츠로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3억 2700만원)를 획득했다. 브라질의 두 팀인 빈시트 게이밍과 블랙 드래곤스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회사측은 이번 대회를 분석한 결과 과거 대회와는 확연히 달라진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선수들이 사용한 무기의 비율에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대회에서 선수들의 90% 이상이 사용한 AK-47의 비율이 69%로 떨어졌다. 반면 사용 빈도가 낮았던 M4A1의 사용이 14.4%로 증가했다. 팀별로 1명 이상 보유한 저격수 총인 AWM이 16.6%인 점을 감안했을 때 거의 모든 경기에서 한 명은 M4A1을 들고 전장에 나선 셈이다.


M4A1의 사용이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 이후 각 팀의 전략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4A1의 관통력과 파괴력이 증가하면서 오브젝트를 활용한 공격적인 전술이 가능했다. 특히 M4A1의 사용 비율은 우승팀 칭지우가 6개 팀 중 35.2%로 가장 높았고 최하위 라자러스는 3.4%에 그쳤다.


맵 별 플레이 시간과 진영별 승패를 통해 공격적인 전술이 주를 이뤘다는 점이 확인됐다. 모든 맵에서 1분 30초 내외의 경기 시간을 기록하며 빠른 경기 진행이 이어졌다. 또 전통적으로 수비가 용이한 '항구' 맵 외에서의 공격진영(블랙 리스트) 승률이 46% 이상을 기록했다. 좁은 맵일수록 선수들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A 혹은 B 사이트로 돌격해 진영을 확보한 후 난전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대회 최고의 선수는 우승팀인 칭지우에서 나왔다. 'Jwei' 양지아웨이는 킬/데스에서 1.42, 라운드별 평균 킬 1.03, 라운드별 평균 데스 0.73 등을 기록했다. 원샷원킬 명사수를 가리는 헤드샷/킬 비율에서는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의 'N9' 왕하오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스나이퍼 중에서는 블랙 드래곤스의 'Goken'사이오 아귀아르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글로벌 뷰어십은 총 2100만 여 건을 기록했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과 전세계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CFS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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