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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옵티머스, 당국 배상안 최대한 존중"

  • 송고 2021.04.05 14:04 | 수정 2021.04.05 14:12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다자배상안, 이사회·고객 설득에 유리"

금감원, 이날 오후 옵티머스 분조위 개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5일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최고 의사결정 권한은 제가 아닌 이사회에 있지만, 금융감독당국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면서 "다자배상안이 이사회나 고객을 설득하는 데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과 관련해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하나은행,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배상하는 구조의 다자배상안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금감원은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 원금 전액을 배상하라는 권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채 사장은 "고객에게 우선저긴 배상 조치를 하려고 하더라도 논리적 근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자체적으로 한 법리 검토에서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 적용이 무리하다는 의견이 나온 상태에서 이사진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자배상안은 NH투자가 배상하지 않고 피해가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분조위의 결정이 금융사 간 다툼을 왜곡시키는 것만 없애 달라는 말이다"고 덧붙였다.


또 정 사장은 "태스크포스 직원들이 옵티머스 펀드 자산을 찾으러 다니고 있다"며 "회수 가능한 자산이 1000억원대, 회수율은 20%이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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