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더 나은 내일에 기여'...존림 사장 "생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21일 송도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기념행사에서 존림 사장과 임직원들은 삼성바이오캠퍼스 내 바이오파크에 모여 2030 비전을 담은 조형물 제막식과 10주년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인 'Driven. For Life(생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를 공개했다. '인류의 더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명(使命)과 헌신을 담은 메시지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다.
존림 사장은 "지난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CDMO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성장을 이끈 혁신 의지와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협업문화를 강화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Driven. For Life.'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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