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 첨단기능 탑재
미니코리아가 뉴 미니 3도어, 뉴 미니 5도어, 뉴 미니 컨버터블 등 3종의 신차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미니는 지난 16년간 국내에서 총 9만대 이상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2019년에는 연간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2020년에도 전년 대비 10%이상 판매가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 출시된 모델들의 외관은 간결한 디자인,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을 살려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앞 범퍼 좌우 측면에는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에는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피아노 블랙 하이글로스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에는 오디오, 전화, 음성컨트롤, 주행 보조 기능들을 담았다.
이전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행 보조 기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모든 모델에 하이빔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및 제동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이 담겼고, 쿠퍼 S 클래식 트림 이상에는 스톱 앤 고(Stop & Go)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된다.
뉴 미니 패밀리의 가격은 △3도어 3310만~5210만원 △5도어 3410만~4450만원 △컨버터블 4380만~56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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