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참지마요 제4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119명으로 총 556명이 지원해 약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기수에서 활동했던 9명이 '운영진 멘토'로 참여해 활동을 보조할 계획이다.
제4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오는 1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느린 학습자들이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참지마요 교육봉사는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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