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지적재산권 보유, 공인 기업부설연구소도 운영
BNK경남은행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KMG(거명)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KMG(거명)는 '반자동 약물 주입기' '핸드피스-니들세트' 등 제품과 관련한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인 기업부설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과 기술보금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주력 제품으로는 '고주파 자극기'와 '치과용 자동 무통 마취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KMG(거명)에 인증서와 별도 제작한 현판을 교부하고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부영업본부 박태규 상무는 "지난달 서김해산업단지 내에 신축 공장 완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KMG(거명)의 미래는 매우 밝다. KMG(거명)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규 상무는 김해시 풍유동 서김해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KMG(거명) 공장을 방문해 문창수 대표이사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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