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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농산업 벤처기업 키우기 나서

  • 송고 2021.08.12 13:00 | 수정 2021.08.12 12:10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해외진출 등 지원

기업시민 및 ESG경영 실천 차원

최정우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019년 10월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에서 직원들과 함께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019년 10월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에서 직원들과 함께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기업시민 기치 실천을 위해 농산업 벤처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12일 경상북도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산업 벤처·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철강 부산물 해외 실용화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포스코는 이번 MOU에 따라 포스텍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그룹사 산·학·연이 참여하는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농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발굴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과학기술을 실용화시키는 전문성과 전문가 네트워크 및 사업화 지원자금을 활용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양측은 철강부산물 수재슬래그를 활용한 규산질비료를 중심으로 농업기자재의 해외진출에도 협력키로 했다. 규산질비료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고 남은 슬래그를 건조시키고 분쇄해 알갱이형태로 만든 비료로 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고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수확량을 증대시킨다.


포스코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식량사업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쌀생산이 많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규산질비료 해외공급과 현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규산질비료를 해외농가에서 직접 검증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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