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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영업손실 1932억원…"석탄발전 제약·RPS 상향 영향"

  • 송고 2021.08.13 13:23 | 수정 2021.08.13 13:3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연료비·전력구입비 작년보다 1조2868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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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 매출 28조5942억원과 영업손실 1932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13일 발표했다.


한전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조원 이상 급감했다.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등 영업비용이 1조4400억원 정도 증가한 탓이다.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으로 전기판매 수익은 2765억원에 그친 반면 자회사 연료비는 2725억원 증가했다.


발전사 전력구입비는 작년 상반기보다 1조원 이상 늘었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 시행, LNG 발전량 증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RPS) 비율 상향(7→9%)이 주요 영향이란게 한전측 설명이다.


한전 관계자는 "연료 가격 상승 영향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효율화를 통해 단위당 전력공급 비용을 3% 이내로 억제할 것"이라며 "해외 신재생사업 확대, 에너지신사업 모델 개발, 전력산업 밸류체인 지능화, 최적 송배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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